미국의 트위터는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의한 SNS의 운영 회사의 법적 보호를 제한하는 대통령령에 대해 “온라인상의 언론과 인터넷 자유의 미래를 위협한다”는 염려하는 성명을 게재했다고 폭스 뉴스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교류 사이트 대기업 페이스북의 홍보 담당자도 성명에서 “(현행 법제도의 재검토는) 역효과를 부른다. 온라인 언론을 더욱 제한하게 된다”고 밝혔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산하에 둔 미국 구글의 대변인도 “미국의 경제와 인터넷의 자유에 있어서 세계적인 우위성을 손상시킨다”고 지적했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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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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