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 마지막 입장

윤미향 당선인이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7일 선거운동하는 윤 당선인 모습이다. (사진=김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오늘(2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중 기부금 유용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이 국회 소통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각종 의혹을 털고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당선인의 마지막 공개 활동은 지난 18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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