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8일 오전 성산녹지에서 진행된 서울챌린지 숲 조성 현장에서 기념식수 하는 모습 . 사진= 마포구 제공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8일 오전 구 성산녹지에서 진행된 서울챌린지 숲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챌린지 숲은 지난 3월부터 서울시와 마포구, 민간기업 등이 협업으로 조성한 숲으로, 마포구 성산동 산53-62번지 일대에 면적 1,000㎡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지난 28일 오전 진행된 현판식 행사에서는 나무사랑 챌린시 사업 성과 소개, 기념식수,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서울챌린지 숲 조성 완료를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KB국민카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트리플래닛, 마포구 등 5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KB카드는 마포구와 서울특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트리플래닛과 함께 SNS를 통해 시민 참여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에 나섰으며, 이에 구는 지도감독 및 유지관리를,  서울시가 사업총괄을 맡았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서울챌린지 숲에는 청단풍 등 7종의 나무 총 1076주가 식재됐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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