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영 의원 위원장 및 위원 총 7명 구성 완료

동대문구의회에서 제296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장에 선임한 이순영 의원. 사진= 동대문구의회 제공

 

동대문구의회가 제29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제1회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의회는 위원으로는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민경옥, 이재식, 손세영 이상 7명의 의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는 이순영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임현숙, 민경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4일간 각 상임  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건’ 및 ‘2020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총 425억 1,938만원 : 일반회계 376억 3,313만원, 특별회계 48억 8,625만원) 및 ‘2020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총 55억 : 재난관리기금 20억, 중소기업육성기금 35억)을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6일 동안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6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순영 의원은 “중책을 맡게 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결산승인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동대문구의 재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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