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7회 연속 수상도

 

서대문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26일 발표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

평가 기준은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공약 및 공약실천계획서와의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등급의 경우, SA, A, B, C, D등급으로 차등 부여됐는데 서대문구는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한 뒤, 각 지자체별 소명절차와 자료보완을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지자체의 우수 공약 이행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7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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