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지상3층(연면적 500㎡) 규모 어린이집 기증

지난 27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이 LG복지재단 이문호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노현송 구청장, LG복지재단 이문호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구립 엠밸리 큰나무어린이집을 기증한 LG복지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LG복지재단은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 지상 3층 규모로 큰나무어린이집 건립했으며, 어린이 70명을 보육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노현송 구청장은 "영유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증한 LG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으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어린이집을 건립해 지자체에 기증해오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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