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노현송 구청장 행정력 입증

 

강서구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0년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2012년 공약이행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이래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영예를 안아 ‘신뢰행정 으뜸구’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또 한 번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이번 평가의 항목은 △공약이행완료(100점) △2019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로,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는 평가 결과 총점 65점 이상을 달성하여 최상급의 공약이행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공약사업 조정에는 반드시 주민배심원단을 통한 민주적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공약사업 자체평가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주민소통과 웹소통 분야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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