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마음 더하기 마음’ 착한 소비 캠페인 동참

양천구 신월2동 통장협의가 1+1 착한 소비 캠페인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물품 전달식후 황광선 동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월2동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양천구 신월2동 통장협의가 1+1 착한 소비 캠페인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마음 더하기 마음’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1 소비 후 하나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눌 수 있도록 푸드마켓에 기부하는 행사다.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와 이웃을 배려한 착한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기부물품 부족 소식을 접한 신월2동 통장협의회는 식료품·생필품 등을 푸드마켓에 전달함으로써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했다.

황광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모든 분들의 삶이 하루바삐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회도 분무기 90개를 구입해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 하는 등 신월2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이웃들과 함께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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