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양국간 경제협력 사업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에 우태희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절단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투르크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양국간 경제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파견됐다.

정부 대표단은 투르크 측에 GTL 플랜트, 가스 케미컬 플랜트, 버스공급사업 등 협력사업의 조속한 계약 체결과 성과 구체화를 요청하고 아울러  국내 기업의 신규 사업 참여 지원을 당부했다.

또 19일 투르크 현지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유망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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