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패배 극복하기 위한 당 전략 수립
[시사경제신문=조서현] 미래통합당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선된 뒤 처음으로 당선인이 모두 모이는 자리다.
워크숍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숙박 없이 이틀간 국회 본관 예결위원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 첫날인 오늘 오후에는 지난 4·15 총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한 당 전략 컨트롤타워 수립 방안과 선거 패인으로 지적된 중도층 포섭 방법, 청년 세대와의 동행 등 세 가지 소주제로 방향을 논의한다. 내일 열리는 행사에서 통합당의 지도체체인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임기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 “지도체제가 결정이 되면 반대의견을 갖더라도 흔쾌히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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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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