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저소득지역 양성률 43%, 평균의 2배 초과 격차 부각
뉴욕시 저소득지역 양성률 43%, 평균의 2배 초과 격차 부각
  • 성민호 기자
  • 승인 2020.05.21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오모닷컴
사진 : 쿠오모닷컴

미국 동부 뉴욕 주의 앤드류 쿠오모 지사는 20(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력을 조사하는 항체검사 결과, 뉴욕 시내 저소득층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양성률이 최고 43%에 달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뉴욕시내의 평균 약 20%의 두 배 초과하고 있어, 시민의 경제·사회 격차가 거듭 드러났다.

저소득층 지역에서 약 8천명에게 실시한 항체 검사 결과, 평균 양성률은 27%. 시 북부 브롱크스는 34%에 달했고 그중에서도 43%였던 지역에서는 히스패닉(중남미계) 양성률이 56%를 기록했다. 시 남부 브루클린에서는 흑인 주민의 80%가 양성이라는 지역도 있었다.

쿠오모 주지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영주택에서는 사람과의 거리를 두기 어려운 것 등이 감염 확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 쿠오모 지사는 감염 실태 파악이 경제활동 재개의 전제가 된다며, 저소득층 지역의 검사 태세를 강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의료종사자와 경찰, 소방 등 필수업무 종사자는 양성률이 낮아 마스크 착용이 성공적이라고 강조했다.

20일의 발표에 따르면, 뉴욕 주 전체에서 검사 시점에서 양성인지 아닌지를 진단하는 바이러스 검사는 150만 건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전일대비 133명 증가한 22976명이며, 입원 중인 환자는 동248명 감소한 5,570명이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취재본부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07 (현대월드타워) 2106호
  • 본 사 :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8길 69 2동 402호
  • 대표전화 : 02)2645-3337
  • 팩스 : 02)2654-03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다인
  • 명칭 : 주식회사 시사경제신문사
  • 제호 : 시사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762
  • 등록일 : 2003-03-03
  • 발행일 : 2003-06-23
  • 발행인 : 정영수
  • 편집인 : 정영수
  • 시사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시사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new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