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 때문에 배달앱과 더불어 유튜브의 쿡방, 먹방 채널도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거나 레시피 공개 등 채널은 더 각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김엄마tv’는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을 소개하며, 짧은 시간에 부담 없는 시청을 통해 도전을 권고하고 있다. 간단하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매력에 영상 조회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엔 이색 요리 만들기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 ‘새콤달콤’을 이용해 많은 가닥의 실타래로 만든 재미있는 간식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엄마tv’가 최초로 시도한 간식은 아니지만 구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틱톡’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많은 요리 채널에서 도전했다.

‘김엄마tv’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구독자가 원하는 요리를 추천 받거나 이슈가 되는 요리를 직접 촬영 및 편집하면서 운영하는 채널이다.

해당 채널 운영자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기 이전에 아이의 엄마로서 직접 간식을 만들고, 많은 사람과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최대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상을 제작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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