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와 아동친화도시의 미래를 담은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 ‘내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서구’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의 참여를 기다린다.

제출된 작품은 7월 중 아동참여위원들의 투표 등 심사를 통해 앞면과 뒷면 표지 작품 2점과 월별 어울리는 글귀와 그림을 각각 12점씩 선정한다.
또, 선정 결과는 8월 어린이구청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통보로 발표하며, 별도의 시상식 없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달력 2,000부를 만들어 작품 선정자와 참가자, 학교,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아동친화도시 강서의 미래를 알린다.

노현송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강서의 희망찬 비전을 담고자 아동·청소년들의 작품으로 달력을 제작하게 됐다.”며, “달력에 그려진 아동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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