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20명 전담 공무원 배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은평구에서는 20여 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콜센터는 구민에게 지급금액, 지급방법 및 수단, 신청기간, 신청절차 등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하여 상담하고 안내한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며, 3월 29일 가구 구성원 기준이다. 

이외에, 결정된 가구 수, 지급금액에 대한 이의신청이 있는 구민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가구 및 가구원 조정 대상자여부 및 지원금수준 변경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자체 제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해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모든 구민이 원활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