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클래스, 영어발음 연습, DIY 등 다양한 소재로 영어수업 제공

 

성동구가 코로나19로 길어진 휴관에 따라 주민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 원어민 강사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발음 수업인 ‘텅트위스터’, 쿠킹 클래스, DIY와 같은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영어 수업을 준비했다.

이에 지난 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DIY’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에게 카네이션 키트와 팝업카드를 제공했으며 영어 수업으로 작품을 만들고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치킨 팟 파이, 피자, 츄러스, 당근 케이크 등 머그컵을 이용한 간단한 레시피로 요리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월요일 마다는 영어판 ‘간장공장장’인 텅스위스터 클래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 발음 실력과 유창성 향상을 돕는다. 

한편, 온라인 클래스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 후 답 글이나 작품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원어민 강사는 피드백을 제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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