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 시사경제신문

전 세계에 걸쳐 57일 오후 330분 현재 (한국시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382만 명을 넘어선 3,821,377, 사망자도 총 26만 명을 초과하는 265,111명이며, 회복자는 1,303,46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출처 : 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 한국 :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특고와 자영업자에 150만원 지원금

한국 정부는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대상을 확정하고,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특목고와 자영업자에 150만원 지원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단 소득·매출 감소도 입증돼야 하며, 오는 61일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이번 지원금은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의 가구소득이 중위 150% 이하이거나, 본인 소득이 연간 7천만 원 이하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줄었다면, 150만원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 고용노동부는 7일 제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세부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 : ‘한국판 뉴딜’, 원격교육 플랫폼 구축·비대면 의료 확대

한국 정부는 7일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원격교육지원 플랫폼을 구축,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또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은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골자는 데이터·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 3대 영역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2~3년간 집중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한국판 뉴딜을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경제혁신 가속화 프로젝트로 정리했다.

* 뉴질랜드(NZ), 안전한 투자처로 매력, 투자자에 러브콜

저신다 아던 (Jacinda Kate Laurell Ardern) 뉴질랜드 총리는 6(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를 막는 데 성공한 자국이 안전한 투자처로서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 길리아드, 렘데시비르 가격설정 공익이냐 기업이익이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현재 유일하게 일부 효과가 증명되었다는 치료약 렘데시비르를 제조하는 미국의 길리아드·사이언시즈가 가격 설정을 둘러싸고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

, 가격설정을 공익우선이냐 기업 이익이 우선이냐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한다.

* 미국 코로나 대책본부, 경제재개에 사망자 증가 리스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설치한 대책 본부에 대해, 기한을 정하지 말고 활동을 계속해, 향후는 경제·사회 활동의 재개로 전환 할 생각을 나타냈다. 경제 재개로 더 많은 인명의 위험은 상존하고 있다.  

* 미국 달러 3개월간은 강세 유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수요가 강해지면서, 적어도 3개월은 달러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석유가스협정위원회(IOGCC) 재고용 자금 지원 요청

미국의 31개 석유를 생산하는 주(state)로 구성된 주 국제 석유가스협정위원회(IOGCC) 대변인은 6(현지시각) 트럼프 행정부에 해고된 에너지 산업 노동자들을 폐기된 갱정 매립 작업에 재고용하기 위해 자금 지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미국 소매점포 고객수 소폭 증가, ()제한 완화로(위치정보 데이터)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한 외출 제한과 점포 휴업 조치를 완화하는 주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매점포 손님이 지난 주 소폭 증가한 것이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로 밝혀졌다.

* 미국 핏비트(Fit Bit), 웨어러블 단말기로 부정맥 검출시험 개시 

미국의 웨어러블(wearable) 단말기 메이커의 핏비트(Fit Bit)6(현지시각) 자사의 손목시계형 기기가 부정맥이나 심방 세동을 검지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시험을 개시했다.

* 미국 리프트 1분기 매출액 예상 4월 후반 수요개선 

미국 차량공유 서비스 대기업 리프트(Lyft)가 발표한 1/4분기 결산에서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감소한 공유서비스 수요가 4월 중순 이후는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층 더 월가 절감을 통해 흑자실현을 할 생각을 나타냈다.

*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중국 다시 비판 신종 코로나 대응 논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6(현지시각) 중국이 한층 투명성을 갖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유행에 대응했다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세계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다며 중국의 대응을 거듭 비판했다.

* 중국, 무역합의 준수안할 가능성, 2주내 밝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현지시각) 중국이 115일에 서명한 1단계 무역합의를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며 앞으로 1~2주 안에 중국이 준수할지 여부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노동절 5일 연휴에 연인원 11500만 명 여행업계 밝은 조짐 

중국 문화관광부의 데이터와 여행업자의 정보에 따르면, 중국에서 코로나19의 감염 확대에 따른 외출 제한이 완화되자, 노동절을 포함하는 51~5일의 연휴의 여행자수가 총 11500만 명이 됐다.

* 중국 알리바바, 고가품 아울렛용 플랫폼 운용개시

중국 전자 상거래 대기업은 6일 젊은층을 겨냥한 새로운 고급품 플랫폼 럭셔리·소호의 시험 운용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의 도시 봉쇄(lockdown, 록다운)에 의해, ‘브랜드 점에서 쌓아 올린 재고 삭감에 연결하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유럽연합(EU), (西) 발칸 6개국 가입 지원과 추가금융지원 표명

유럽연합(EU)과 서((西)발칸 동유럽 6개국 정상이 6일 화상통화를 갖고, 6개국의 최종적으로 EU 가입을 위한 명확한 지원을 약속했다. 6개국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도 표명했다.

* 프랑스 코로나 사망자 26천명 육박

프랑스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278(1.1%) 늘어 25809명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누계 사망자 수는 세계에서 5번째로 많고, 4번째로 많은 스페인의 사망자 수(25,857)에 육박하고 있다. 

* 프랑스, 크레디 아그 리콜 은행 올 1-316% 이익감소 대손충당금 3

프랑스 2위 은행인 크레디 아그 리콜이 6(현지시각) 발표한 올 1/4분기 결산에서 이익이 16%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손충당금이 3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트레이딩(거래) 수입은 호조를 보였다.

* 필리핀 : 1분기 GDP 20여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

필리핀 통계국이 발표한 올 1/4분기 국내총생산(GDP·2018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 지난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 뉴질랜드 재정 적자 장기 채무 수준도 목표보다 많아

그랜트 로버트슨 뉴질랜드 재무장관은 7일 정부가 장기간에 걸쳐서 재정 적자를 계상하는 것과 동시에, 공적 채무가 종래 목표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브라질 1일 코로나 감염-사망자 역대 최다, 봉쇄 가능성

브라질에서 6(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가 지금까지 가장 많아졌다. 네우손 타이시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특히 감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엄격한 도시 봉쇄(lockdown, 록다운)가 필요하게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 스페인, 3월 스페인 외국관광객 64.3% 감소

스페인 통계국의 6(현지시각) 발표에 따르면, 3월에 스페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월대비 64.3%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해 호텔 등 숙박시설이 폐쇄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이탈리아 MPI, 4월 사상 최저치 기록 10.8

IHS Markit(마크잇)6(현지시각) 발표한 4월의 이탈리아의 서비스 부문 구매 관리자 지수(PMI)10.8이 되어, 3월의 17.4에서 한층 저하됐다. 조사가 시작된 19981월 이래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 [의료진 감염] 신종코로나 의료종사자 감염 세계 9만 명 넘어 

국제간호사협회(ICN)6(현지시각) 전 세계에서 적어도 9만 명의 의료종사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단지, 의료 현장에서 감염 예방 마스크 등의 부족이 계속 되는 가운데, 실제의 의료 종사자의 감염은 이 2배에 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 미국, 경제재개 일관성 최대 자극책

로널드 버킨 미국 리치먼드 지구 준비은행 총재는 6(현지시각) 미국 기업이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공중위생 절차에 대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일관성을 갖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미국 경제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 미국 NY지사, 일부 주의 경제 재개는 실수’ 사실에 근거한 판단 호소

앤드류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는 6(현지시각) 일부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재개하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정치가 아닌 사실 통계에 기초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 세계보건기구(WHO), 신속한 제한조치 완화 경종, 감염 제 2파 우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6(현지시각)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제한조치 완화를 매우 신중하게 진행하지 않으면 감염 2파가 급속히 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 미국, 긴급융자제도 부채과잉 기업 못써

캐플런 미국 댈러스 지구 준비은행 총재는 6(현지시각) 석유굴착업체와 석유서비스 업체 등을 포함해 자본잠식 또는 자본잠식이 심한 기업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중소기업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러시아, 코로나 억제 3단계서 완화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책을 3단계로 나눠 완화할 것으로 6일 당국자의 말을 통해 밝혀졌다. 푸틴 대통령도 이 계획에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 유럽연합(EU), WHO에 신종 코로나 위기 국제대응 평가요청

유럽연합(EU)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데믹(Pandemic, 세계적 유행)에 대한 국제적 대응 평가를 적절한 시기에 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에는 WHO의 대응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 스페인, 비상사태 선포 2주 연장, 사망자 증가세 둔화

스페인 의회는 6(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비상사태 선포 시한을 2주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2주마다 연장은 이번이 4번째다. 스페인 정부는 감염 확대 억제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도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해, 위기의 종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독일, 봉쇄조치 대폭 완화, 총리 감염 확산 1단계 지났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6(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른 도시 봉쇄(lockdown, 록다운)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의 제1단계는 지나갔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 ADP, 민간고용 2024만 명 줄어, 사상 최악

기업용 급여계산서비스 오토매틱 데이터프로세싱(ADP)과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6(현지시각) 발표한 4월 전미 고용보고는 민간부문 고용자 수가 20236000명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영업 중지를 피할 수 없게 된 기업이 고용을 삭감함으로써, 감소 폭은 과거 최악이 됐다.

* 이탈리아, 신종 코로나 사망자 증가세 계속, 신규 감염자도 증가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6(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가 369명 늘어 누계 29684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하루 사망자는 전날 236명에서 증가했다.

* 미국 GM, 1분기 이익 예상했던 북미공장 18일부터 재개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6(현지시각) 발표한 1/4분기 결산은 큰 폭의 감소세였지만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Pandemic, 세계적 유행)에 의해서 폐쇄하고 있는 북미 공장의 대부분을 518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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