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감염 확진자 310만 명 넘고, 사망자도 21만 명 상회

그래픽 : 시사경제신문

전 세계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수가 429일 오전 930분 현재 310만 명이 넘어선 3,136,507, 사망자 수도 21만 명을 상회하는 217,81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

* [소상공인지원] 한국 : 10조원 규모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5월 중 개시

한국 정부는 29“10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재설계했다“5월 중 지원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곧 소상공인이라며 “12조원 규모의 1단계 초저금리 금융지원을 164천억 원으로 44천억 원 더 확대한 데 이어 2차 프로그램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차 프로그램은 6대 시중은행이 95%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받아, 중신용도 기준 34%대 금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하는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1차 프로그램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토록 해 가능한 한 많은 중간 신용도 이하의 실수요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 [규제개혁 혁파 예고] 한국, 데이터·인공지능, 미래차와 빌리티, 의료신기술 등 포함 10대 산업 규제개혁 혁파

한국 정부는 혁신의료기기 우선 심사제도의 도입, 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확대, 신기술 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 규제 합리화 등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원격의 원격교육 온라인 비즈니스 등 비대면 산업에 대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측면에서 추가 규제 혁파에 속도를 내겠다고 예고했다.

* [한국판 뉴딜] 한국, 일자리 창출 위한 한국판 뉴딜 추진

한국 정부는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경제 전환, 4차 산업혁명 대비, 포스트 코로나와 연결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므로, 디지털 기반의 대형 정보기술(IT) 프로젝트 기획 추진 등이 대표적 예가 될 것이라며,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아이디어 회의)을 거쳐 5월 초에 열리는 2차 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구체적 추진 방향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 경제대표단] 북한 대표단 중국 베이징 방문,

북한 경제 대표단이 이번 주 안에 중국 베이징을 방문, 무역 및 식량공급 등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식량 공급망(Food Supply Chain)이 심각한 혼란에 빠져 있다.

* [하반기 미국 경제] 미국의회, 경제 뒷바라지 심각한 불황 조심

미국 경제자문위원회(CEA)의 케빈 해셋 위원장은 28(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제 4탄이 ‘2020년 하반기의 경제성장을 지지하지만, 경제는 일시적으로 심각한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외국인 코로나 검사] 트럼프, 국제선 탑승자 코로나 검사도, 브라질 등 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현지시각) 일부 국제 운항편의 탑승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알파벳 매출] 미국 알파벳 1분기 매출액 예상 초과

미국 구글의 지주 회사 알파벳이 28(현지시각) 발표한 20201/4분기 결산은 매출이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속에 구글 부문 광고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 [포드자동차] 미국 포드, 2분기 50억 달러 초과 손실 계상 가능성

미국의 포드·모터가 28(현지시각) 발표한 제1/4분기 결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팬데믹)에 의한 영향으로 20억 달러의 손실이 되었다. 북미 공장이 폐쇄되는 가운데, 2/4분기는 2배 이상에 해당하는 50억 달러초과의 손실 계상이 전망된다.

* [이탈리아 신용등급] 이탈리아를 BBB-로 격하, 전망 안정적(피치)

신용평가회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28(현지시각)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낮췄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 [항공사 인원감축] 영국 항공(BA) 최대 12천명 감축될 듯 

영국의 인터내셔널 에어라인즈·그룹(IAG)28(현지시각) 산하의 영국 항공 대기업 브리티시·에어웨이즈(BA)가 최대 12000명의 고용을 삭감할 가능성을 밝혔다.

* [UPS 설비투자 삭감] 미국 UPS 설비투자와 자사주 매입삭감 전망

미국의 최대 택배사인 유나이티드 퍼셀 서비스(UPS)28(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유례없는 변화에 노출돼 있다며, 2020년 설비투자 예산을 10억 달러 삭감하고 예정됐던 자사주 매입도 약 8억 달러 축소한다고 밝혔다. 연중 실적 전망도 철회했다.

* [경제활동 재개] 미국 소매점 고객수 밝음, 일부 경제재개로 전년비 대비 여전히 20%감소

미국에서 경제활동이 일부 재개되는 가운데, 소비자에 의한 소매점의 래점수가 서서히 향상되고 있다.

* [도시봉쇄 2주 연장] 러시아 도시봉쇄 조치 2주 연장 후 단계적 해제 준비(푸틴 대통령)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8(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억제하는 도시 봉쇄(lockdown, 록다운) 조치를 5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한 다음, 그 후의 단계적인 해제를 향해서 준비를 진행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 [도시봉쇄 단계적 해제] 스페인, 도시봉쇄 조치, 단계적 해제키로 6월 말까지

스페인 정부는 28(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억제하는 도시 봉쇄(lockdown, 록다운) 조치를 4단계에서 해제할 계획을 발표했다. 6월 말까지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 [코로나 백신] 미국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백신 가을에 확대 시험할 듯

미국 제약 대기업 화이자는 28(현지시각) 개발 중에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후보약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확대 임상시험으로 이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미 하원 심의 연기] 미국 하원, 심의재개 연기  

미국 하원에서 오는 54일로 예정됐던 심의 재개가 미뤄지게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 [펩시 1분기 이익] 미국 펩시콜라, 1분기 이익 예상 초과, 과자류 호조

미국의 청량음료 대기업 펩시콜라 28(현지시각) 발표한 1/4분기 결산(321일까지)은 조정 후의 이익이 예상을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외출 제한이 깔리는 가운데, 스낵이나 오트밀, 팬케이크 믹스 가루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 [도시봉쇄 완화] 프랑스, 511일 제한 완화

에두아르 필리프 (Edouard Philippe) 프랑스 총리는 28(현지시각) 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도시봉쇄(lock-down, 록다운) 조치를 511일부터 완화한다고 표명했다.

* [비상사태 해제] 포르투갈, 53일 비상사태 선포 해제, 감염 억제책 일부 지속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Marcelo Rebelo de Sousa) 포르투갈 대통령은 28(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라 발령한 비상사태 선포를 53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인도-파키스탄] 인도-파키스탄 신종 코로나 감염 계속 확산, 억제책 완화 어려움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2829434명으로 전날 1543명 증가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졌다. 6주간 전에 도입된 감염 확대 억제책은 이번 주말에 기한이 끝나지만, 감염 확대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 가운데, 억제책의 완화가 곤란해지고 있다.

* [인도 신용등급] 인도 신용등급 강등 경고, 재정전망 악화(피치)

신용 평가 회사 피치·레이팅스(Fitch Ratings)28(현지시각) 인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재정 전망이 한층 악화될 경우, 국채 등급을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 [미국 실업자] 미국 실업자 다수 보험 신청 못해 1000만 명 안팎 추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 아직도 1000만 명 전후의 사람이 실업보험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대출 감사실시] 미국 재무부, 허위신청 땐 형사 책임져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8(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의 일환인 중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아래 진행된 200만 달러가 넘는 대출 전부에 대해 재무부가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수송능력 한계] WHO, 공수능력 증강 호소, 의료물자 수송 차질

세계보건기구(WHO)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에서, 중남미 등의 지역을 향한 진단 키트와 방호용품 수송을 확대하기 위해 공수능력 증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 [중국4대 은행 이익축소] 중국 4대 은행, 1분기 이익증가율 축소 

중국의 대기업 국영 은행 4개 은행이 28일에 발표한 제1/4분기 결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도 불구하고 증익이 되었다. 다만 이익률은 축소됐다.

* [캐터필러 이익감소] 미국 캐터필러, 1분기 결산 46%이익 전 지역서 감수

 미 중기 메이커의 캐터필러<CAT.N>28일 발표한 제1·4분기 결산은 전년 동기비 46%감익이 되었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에 의한 경제에의 악영향을 배경으로, 모든 지역 및 주요 사업 세그먼트(segment)에서 감수되었다.

* [외출 제한 여전] 독일, 여전히 외출자제 중요(RKI)

독일 정부의 국립 감염증연구기관인 로베르토 코흐 연구소(RKI)28(현지시각) 독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이 월초부터 상승했다며 도시 봉쇄(lockdown, 록다운) 조치는 일부 완화됐지만,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고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지속하도록 국민에게 당부했다.

* [중국의 위협] 호주, 신종 코로나 조사 갈등, 중국에 경제적 위압 설명 요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호주 정부는 중국이 경제적 위압을 가했다며, 중국 대사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 [러시아 코로나] 러시아 하루 신종 코로나 감염자-사망자 사상 최대

러시아에서 28(현지시각) 새롭게 6411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어, 누계의 감염자는 93558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72명으로 누계의 사망자는 867명이다.

* [영국은행 법인고객] 영국 은행, 법인고객을 공평하게 취급해야(영국 FCA) 

영국 금융행동감시기구(FCA)28(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악영향을 받고 있는 법인고객에 대해, 은행이 융자의 조건으로서 다른 서비스의 계약을 요구하는 케이스가 판명되면, 강제 조치를 발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기준금리] 스웨덴 중앙은행, 기준금리 0.00%로 동결 땐 금리 인하도

스웨덴 중앙은행은 28(현지시각) 기준금리 보고서를 예상대로 제로(0)%로 동결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른 경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일련의 조치에도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다만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도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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