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코로나 감염 확진자 280만 명, 사망자 19만 명 웃돌아

그래픽 : 시사경제신문

425일 오전 12시 현재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수는 283082, 사망자는 197,246, 회복자는 798,77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

특히 미국은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육박하는 92038, 사망자 수는 5218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 뒤를 잇는 국가는 스페인으로 확진자 수는 219,764, 사망자 22,524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 [코로나19 현황] 한국 :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명 늘어 총 10, 718, 이틀째 사망 '0'

한국해외유입 4명이고, 지역발생 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3, 경기 2, 서울 1명이며, 신규 환자발생 7일째 10명 안팎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 [긴급재난지원금] 한국 : 당정, 재난지원금 전국민 확대 추가예산 '100% 국비 충당' 검토

한국 정부가 '100% 국비' 확정시 국채 발행 4.6조원이 필요하고, 지방비 분담금 2.1조원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방안은 지방정부의 부담을 줄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서다. 국회에서 429일까지 추경 예산 처리할 경우 오는 513일부터 국민들에게 지급을 개시하겠다는 게 한국 정부의 입장이다.

* [국가신용등급] 영국, 신용등급 AA로 동결, 전망은 안정적

신용평가회사 S&P글로벌은 24(현지시각) 영국의 신용등급을 AA,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당국의 신속하고 협조적인 대응에 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의한 경제적 영향이 한정되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 [국가신용등급] 이탈리아 신용등급 BBB/A-2 동결 전망 '부정적' 유지(S&P)

신용평가회사 S&P글로벌은 24(현지시각)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BBB/A-2,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 [감염증 치료약] 미국정부 길리아드 신종 코로나약 치료시험, 5월 중순 잠정결과 가능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NIAID)가 실시하고 있는 길리어드·사이언시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시험약 렘데시비르의 잠정 시험 결과가 빠르면 5 월 중순까지 밝혀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 재정적자] 미국 의회예산 3.7조 달러 적자 시산, 사상최악

미국 의회 예산국(CBO)24(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해 전국적으로 취해지고 있는 외출 제한 등의 조치의 영향뿐 아니라, 감염 확대 대응에 대한 정부 지출이 증대하고 있어, 올해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가 37000억 달러로 과거 최악의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시산이 나왔다.

* [배송료인상] 미국 트럼프, 우정공사 지원 중지압박, 아마존 등의 배송료 인상요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현지시각) 미국 우정공사(USPS)가 아마존닷컴 등의 상품 배송료를 인상하지 않으면 연방정부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했다.

* [증권시장재개] 미국 NY증권거래소, 거래 재개 계획 일정은 미정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산하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문을 닫은 거래를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단지 재개 예정일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 [입국금지} 미국 뉴욕(NY)주 코로나19가 유럽유래, 트럼프 대응은 늑장

미국 뉴욕 주의 앤드류 쿠오모(Andew Cuomo) 지사는 24(현지시각) 뉴욕 주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이 아닌 유럽으로부터의 유래, 이탈리아가 발생원인 공산이 크다며,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입국 금지 조치의 발동은 감염 확대를 저지하기에는 너무나 늦었다고 비판했다.

* [트럼프의 무모발언] 트럼프 대통령, 소독액 주사 발언에 의사들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과 관련해 소독액 주사 등을 시험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발언한 데 대해 많은 의사들과 전문가들은 24(현지시각) 무책임한 발언으로 절대 흉내를 내지 말 것을 당부했다.

* [미국 불참] WHO, 신종 코로나요법 개발 세계협력체제 발표, 미국은 불참

세계 각국 정상들은 24(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와 연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약 및 검사, 백신개발을 가속화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은 WHO 주도의 이니셔티브(Initiative)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코로나 지원보상] 미국 재무부, 신종 코로나 지원안보상 중요한 기업서 주식취득

미국 재무부는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으로서 내세우고 있는 국가안전보장 상 중요하게 보이는 기업 전용의 170억 달러 규모의 지원책으로, 방위 관련 등의 상장기업에 융자를 하는 경우, 주식 제공을 요구할 방침을 시사했다.

* [유엔역할강화] 미국 공화 유력의원들, 유엔에 조사요청 WHO 코로나19 대응키로

미국의 집권 여당 공화당의 유력 상원의원은 24(현지시각)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Pandemic)에의 대응을 둘러싸고 독립적인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후퇴심각] 세계은행, 개도국 경제, 예상보다 심각한 경기 후퇴 가능성

세계은행(World Bank)의 고위 관계자는 24(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종식 후 소비와 투자가 조기에 회복되지 않으면, 개도국 경제가 예상보다 심각한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영국 코로나] 영국 신종코로나19, 사망자 2만 명 육박 

영국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병원 내 사망자가 추가로 684명 늘어 19506명으로 2만 명에 육박했다. 영국은 신종 코로나 사망자 수로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 감염 확진자 수는 143,464명이다(25일 오전 12시 기준/월드오미터)

* [인공호흡기제공] 미국 온두라스 등 4개국에 인공호흡기 제공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현지시각) 트위터 기고를 통해 미국은 온두라스,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에 인공호흡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독일 경제성장율] 독일 올해 6%넘는 마이너스 성장, 내년엔 플러스 회복

독일 정부 소식통은 24(현지시각) 올해의 국내 총생산(GDP)6%를 넘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한편, 내년에는 플러스 5%강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원예산대립] 미 여당과 주()지원 대립, 공화 간부 파산인정 발언에 반발

미국 의회의 공화·민주 양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총액 3조 달러에 이르는 경제 대책을 협조해 성립시켰지만, 주나 지방 정부에 대한 지원을 둘러싸고 새로운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

* [FDA경고] FDA, 트럼프 대통령 기대 항()말라리아 약에 경고, 심박 이상 위험

미국 식품의약국(FDA)24(현지시각)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약으로서 기대를 나타내고 있는 항()말라리아 약 히드록시클로로킨에 대해, 다른 의약품과 병용되었을 경우, 심각한 심박 리듬의 혼란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며,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의 투여에 경고했다.

* [영업재개] 이케아, 중국과 독일 쇼핑센터 영업재개

스웨덴 가구 대기업 이케아의 대부분의 점포나 쇼핑센터 등을 소유하는 잉카·그룹은 24(현지시각) 영업을 재개한 중국과 독일의 쇼핑센터에의 손님들이 순조롭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 [스페인코로나19] 스페인 하루 신종 코로나 사망자수가 1개월 만에 최저 

스페인 보건 당국은 24(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가 지난 24시간 동안에 367명 증가해, 누계 22524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증가 수는 전날 440명에서 감소해 321일 이후 최소를 나타냈다.

* [봉쇄완화 조건제시] 독일 봉쇄 일단 완화, 코로나 감염 하루 수백 명 줄어들 필요

독일 정부의 국립감염증연구기관인 로베르토 코흐 연구소(RKI=Robert Koch Institute)24(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 억제 방안으로 도입된 봉쇄 조치(Lockdown)를 더 완화되려면 새로 확인되는 감염자 수가 하루 수백 명까지 줄어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 검사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독일 업황지수] 독일 IFO 업황지수, 4월 사상 최저로 최대 저하 폭 V자 회복 못하고

독일 IFO경제연구소가 발표한 4월 업황지수는 일부 시장예상치인 80.0을 하회 74.3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하향 조정된 전달의 85.9에서 저하됐다.

* [중국 불확실성] 중국 경제사회 발전, 더 심각한 불확실성 직면

리커창 중국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은 더욱 심각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 [소매매출최대감소] 영국 소매매출액 3월 전월 대비 -5.1% 통계 개시 이후 최대 감소

영국 국립통계국(ONS)이 발표한 3월 소매매출액은 전달에 비해 5.1% 줄어 1996년 통계개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 [EU 경제 마이너스] 올해 EU경제 5~10% 마이너스 성장

유럽위원회는 올해 유럽연합(EU)의 경제성장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5~10%의 마이너스 성장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태는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인도 펀드 폐쇄] 템플턴, 인도펀드 6개 폐쇄, 업계단체 평정 호소

대기업 운용회사 프랭클린 템플턴 투자신탁운용이 23(현지시각) 인도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6개의 폐쇄를 발표했다, 인도의 뮤추얼·펀드 협회(AMFI)24일 투자가에게 평정을 호소했다.

* [직원급여] 영국 버버리, 정부지원 받지 않고, 직원에 대한 급여지불 계속.

영국의 고급 브랜드의 버버리는 24(현지시각) 점포 등의 폐쇄에 의해 업무에 종사할 수 없는 종업원에의 급여 지불을 계속할 방침을 나타냈다. 정부에 의한 지원은 받지 않고 실시한다고 한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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