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0(현지시각) 기자 회견에서, 미국 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발원을 둘러싼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 중국(의 설명)이 투명할수록, 세계에 있어 보다 좋은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해, 중국 측에 투명성 확보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바이러스 연구소였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반면 중국은 음모론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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