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CNN 방송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내 북한 소식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은 뒤 중대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태양절 기념행사에도 불참했다. 이에 김 위원장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혹도 제기돼왔다. 

CNN은 미국 정부가 현재 이와 관련해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알리며, CNN 역시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가안전보장회의, 미국 국무부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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