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 중증장애인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20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왼쪽 두 번째)과 함께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마스크 생산 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마스크 생산 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생산 현장을 살피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들에게 작업 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생산에 힘을 보태준 장애인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들이 마스크 생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는 지난 2012년 마스크 품목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지정 받았으며, 현재 16명의 중증장애인이 마스크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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