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가 20일 발표한 올 1/4분기 세입은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4조5980억 위안(약 790조 8,560억 원)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나 기업용 감세 등의 영향으로 마이너스가 되었다.
1/4분기 세출은 전년 대비 5조5280억 위안(약 950조 8,160억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단월 세입은 전년 동월 대비 26.1% 감소했다.
중국 재정부는 세입에 대해, 감소 폭이 서서히 완만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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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림 기자
kwl@sis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