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랜선 방구석‘ 온라인 영상회의로

강서구아동참여위원회 영상회의 사진.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아동참여위원회 회의를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개최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영상회의 ‘랜선 방구석’은 아동참여위원 각자 ZOOM 어플을 깔고 로그인 후 아이디나 비번을 입력하거나 회의주최자가 보낸 초대링크를 클릭 후 영상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정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올해 활동할 45명의 제4기 아동참여위원이 위촉된 바 있다.
오는 15일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맞춰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임원 선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며, 후보자들이 동영상, 사진 등 온라인을 통해 선거유세를 하고 아동참여위원들이 투표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구는 매년 아동참여위원 정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구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교육 활성화’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가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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