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지출 감소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각) 지난 3월 재정수지 적자액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9% 감소한 1,191억 2500만 달러(약 144조 4,390억 6,250만 원)였다고 발표했다.
3월 재정 수지 감소의 주된 요인은 “의료 관련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 회계 연도(2019년 10월~2020년 9월)의 지금까지의 누적 적자는 전년 동기대비 7·6%증가의 7천 435억 9만 달러(약 890조 5,813억 원)이다.
향후는 경기악화에 의한 세수입의 감소나 거액의 경제대책을 위한 국채 증발로, 적자 확대가 예상된다.
3월의 세입은 전년 동월 대비 3·5%증가한 2천 367억 6600만 달러(약 287조 787억 7,500만 원)이며, 소득세 수입이 늘었다. 세출은 5.3% 감소한 3천 558억 9100만 달러(약 431조 5,178억 원)였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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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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