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지출 감소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 : 백악관)

미국 재무부는 10(현지시각) 지난 3월 재정수지 적자액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9% 감소한 1,1912500만 달러(1444,3906,250만 원)였다고 발표했다.

3월 재정 수지 감소의 주된 요인은 의료 관련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 회계 연도(201910~20209)의 지금까지의 누적 적자는 전년 동기대비 7·6%증가의 74359만 달러(8905,813억 원)이다.

향후는 경기악화에 의한 세수입의 감소나 거액의 경제대책을 위한 국채 증발로, 적자 확대가 예상된다.

3월의 세입은 전년 동월 대비 3·5%증가한 23676600만 달러(2877877,500만 원)이며, 소득세 수입이 늘었다. 세출은 5.3% 감소한 35589100만 달러(4315,178억 원)였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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