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0일 오전 8시 30분 연희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한 뒤, 한 주민의 인증샷 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사진= 서대문구 제공


문 구청장이 4월 10일 오전 8시 30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연희동주민센터에서 마쳤다. 

이날 문 구청장은 사전투표 후,  “더 나은 세상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한 표 한 표를 모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본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오늘과 내일 사전 투표일에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투표 시, 마스크 착용과 대기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도 잘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10일 금요일과 11일 토요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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