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년과 미래 주관...청년 주체적 참여 활동 호평

양천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고 관계자 간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 정책 입법 소통 등 분야에서 청년들의 기여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이다.
  
이에 구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소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양천구 청년주간 사업’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사업에 대한 제안부터 기획까지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자치구와 청년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꼽혔다.

한편, 구는 2019년 2월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위원회 통합발대식 개최로 청년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내딛고, ▲대학생 정책 참여단 운영 ▲청년 주택 입주자 토론회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청년 작은 토론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구는, 향후 더 많은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청년정책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존 소통기구인 ‘양천구 청년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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