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 및 재무결산 실시

동대문구의회는 지난달 13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위원을 선출했다. 결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동대문구의회는 지난달 13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위원으로 손경선 구의원(대표위원) 및  용형진·김원기 공인회계사, 이상원·김영현 세무사(이상 일반위원)를 선임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결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선임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간의 일정으로 2019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각 국별 소관업무에 대한 세입·세출예산, 예산의 이용·전용, 이체조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예비비지출, 채무부담행위 등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손경선 의원은 “동대문구 살림살이에 대한 결산검사를 투명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제296회 정례회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19회계연도 결산내용은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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