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최대 20% 할인

 

그동안 가격하락을 이어오던 채소 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초(1~6일) 배추, 양파, 마늘 등 주요 채소 품목의 가격은 전년 대비 최대 60% 이상 올랐다.  관계자들은 전년도 채소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타 작목으로의 전환함에따라 재배 면적과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부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점에서 주요 채소 품목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배추(1포기)를 1580원, 무(1개)를 1150원, 양배추(1통)를 1980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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