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계의 각국 대책 현황(3월30일)
코로나19 세계의 각국 대책 현황(3월30일)
  • 성민호 기자
  • 승인 2020.03.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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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시사경제신문
그래픽 : 시사경제신문

330일 오후 2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723,077명이며, 사망자 수는 33,984명으로 월드오미터 측이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시를 가진 중국은 신규감염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는 맞는 것 같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 본토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감염자는 31명으로 전날 45명에서 감소했다. 감소는 4일 계속됐다. 그러나 중국 측의 통계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흔쾌히 정확성을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 한국 : 1400만 가구에 4인 기준 10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 정부는 저소득층 4대 보험료·전기료 3월분부터 납부 유예·감면하는 등 생계비 부담 완화하고, 고용유지지원금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 생계지원대책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 해외로부터의 한국 입국자 전원에게 41일부터 격리의무이행.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전원에게 41일부터 2주간 격리를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미국 대통령, 인공호흡기 담은 병원 있다고 비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미 전역으로 공급이 끊긴 인공호흡기를 쌓아두고 있는 병원이 있다고 비판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병원은 방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 신종 코로나 대응지침 적용기한 430일로 연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현지시각)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한 대국민 행동 지침의 적용 기한을 종래 목표인 412(부활절)에서 같은 달 30일로 연장한다고 표명했다.

* 미국, 신종 코로나 추가대책 필요성 다시 맞대응 

미국에서 2200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대책이 통과됐지만, 여야 간에 지난 29일 추가 조치의 필요성을 놓고 다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 미국, 은행 부담 따른 새 회계기준 미뤄 대출활동 지원

미국 금융 감독 당국은 27(현지시각) 은행에 자본수당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 유보와 보다 정밀도가 높은 위험계측 기법의 조기 채용을 허용하겠다고 통보했다.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경제악화 속에서도 대출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다.

* 미국 국민 23% 실직 또는 자택 대기, 경제활동 중단 압도적 지지 여론조사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국민의 4분의 1 가까이가 실직했거나 일시적으로 일할 수 없지만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경제활동을 쉬는 데 찬성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27일 공표된 로이터/입소스의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 미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최대 20만 명 관측도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Anthony S. Fauci) 소장은 29일 미국 CNN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국내의 사망자가 10~20만 명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뉴욕 등 대도시에서 의료물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 [경제성장률] JP모건 미국 성장률 예상, 다시 끌어내려 2분기 마이너스 25%

JP 모건체이스는 25일자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보고서에서 1/4분기와 2/4분기의 미국 경제성장률 예상을 다시 끌어내렸다. 더 많은 주정부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잇따라 시민들에게 자택 대기 지시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 [자동차]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 올해는 중지, 쇼 장소는 가설병원으로 사용

북미 국제자동차쇼(통칭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주최자는 28(현지시각) 오는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자동차쇼의 중지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미국 연방 긴급사태 관리청(FEMA)은 디트로이트 쇼의 장소를 가설 병원의 설치 장소의 후보로 하고 있다.

중국, 신종 코로나로부터 중소기업 지키기 위해 정책 조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중소기업을 지키기 위해,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절히 조율하겠다고 밝혔다고 국영 TV30일 전했다.

*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제 2파 위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국 내 감염은 기본적으로 멈췄지만,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감염 확산의 제2파 위험을 경고했다.

* 이탈리아 총리, 유럽 부흥채 제창 ESM활용에는 부정적 견해

이탈리아의 콘테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의 일환인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유럽연합(EU)에 의한 "부흥채" 발행을 제창했다. 그는 EU가 대응에 실패하면 "비극적인 실수"가 된다고 말했다.

* 독일연구소, 의료체제 중압 경고 신종 코로나심각

독일의 감염증 대책을 담당하는 정부기관 로베르토·코흐 연구소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심각화 되면, 독일의 의료 체제는 이탈리아와 같은 중압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독일 재무장관, 신종 코로나대응 EU 공동채 아닌 ESM활용 적절

독일의 숄츠 재무장관은 29(현지시각)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 대응책으로 유로권의 구제 기금인 유럽 안정 메카니즘(ESM) 여신범위를 활용해야 하며, 유로 공동채의 발행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거듭 나타냈다.

* 존슨 영국 총리, 코로나19 감염, 직무 불능시 총리서리에 관한 명확한 규정 없음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지만, 현재 증상은 가볍고 자가 격리해 재택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만, 만약 앞으로 존슨 총리가 심각한 상황이 되어,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영국에는 명확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 대유행(Pandemic)으로 세계가 위기적인 사태에 빠져 있는 가운데, 총리와 보건장관이라고 하는 2명의 감염자가 나온 영국 내각이, 어떻게 운영되어 갈지가 재차 추궁당하고 있는 모습이다.

* 영국, 외출금지는 반년이상 가능성(당국자의 견해)

영국의 제니 해리스 의무관은 29일의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의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외출 제한 조치는 반년 이상 계속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해제하는 경우라도 조금씩 진행해 나가게 돼야 한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 인도 모디 총리, 빈곤층 사과, 코로나 봉쇄 대책 심각한 피해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한 록다운(Lockdown, 봉쇄) 조치로 경제적·인적 피해가 심각해진 데 대해 국내 빈곤층에 사과했다. 그에 대해서는 록다운 실시 전에 충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에너지] 원유 선물 대폭 하락, 미국 WTI 일시 20달러 붕괴 

원유 선물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의한 수요의 감소에 가세해 사우디와 러시아의 가격 전쟁(oil price war)에 의한 공급 과잉이 시세를 압박하는 가운데, 전주에 이어 매도가 우세해지고 있다.

* 스페인, 외출 제한 강화 필요, 49일까지 출근 금지

필요 불가결한 업종이외에는 출근도 중지,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28일 밤(현지시각) TV연설에서, 필요 불가결한 업종을 제외하고 30일부터 49일까지 출근을 삼가도록 국민에게 지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외출제한을 강화했다. 평일에도 사람의 이동이 거의 완전히 정지된다.

* 호주, 모든 외국인 투자 차단, 심사 의무화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위기에 처한 기업자산의 투매를 막기 위해 위기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모든 외국투자안건에 외국투자심사위원회(FIRB)의 심사를 의무화한다.

* 호주, 신종 코로나 대책 강화 공공장소에서의 모임 2명까지 제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와 빅토리아주는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모일 수 있는 인원을 2명까지로 제한하는 조치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업유동성 확대 추진 

뉴질랜드 준비은행(중앙은행)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기업용으로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수단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유럽연합(EU)의 신뢰성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으로 장래가 정해진다. 프랑스 당국자(유럽 문제 담당장관)29(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유럽연합(EU)으로서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서, EU의 앞으로의 신뢰성이 좌우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 [주식] 미국의 유명 투자자 빌 애크먼, 이제 주식 헤지(Hedge) 걸지 않겠다고 강조

미국의 저명 투자가 빌 애크먼은 28(현지시각) 트위터에의 투고에서 자신이 이끄는 헤지 펀드(hedge fund)는 더 이상 주식의 헤지를 걸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싸우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세가 더 떨어질 경우 여전히 투자할 자금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캐나다 :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파산 포함 선택사항 검토

캐나다 몬트리올의 서커스 극단 씨르크 뒤 솔레이가 빚 상환에 대한 파산 신청 가능성을 포함해 채무 재편의 선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 노르웨이, 경제성장률 전망 또 낮춰 올해 마이너스 2%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27(현지시각) 2020년의 경제 성장률 예상을 재차 인하 해, 마이너스 2%로 낮췄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핵심 수출품인 유가 급락에 따른 타격을 입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내놓았다.

* 스위스, 노바티스의 말라리아 약이 신종 코로나에 가장 유망

스위스 제약업체 노바티스(NOVN.S)의 최고경영자(CEO)는 제네릭 부문 샌드의 말라리아와 홍반성낭창 (lupous erythematosus), 관절염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킨(Hydroxychloroquine : 말라리아 치료제))이 이 회사 약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가장 유망하다고 말했다.

* [신용등급] S&P, 에어버스 등급 하향 쪽으로(관찰대상으로 지정)

신용평가회사 S&P 글로벌 레이팅은 유럽 항공기 대기업 에어버스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방향인 관찰대상(Credit Watch)”으로 지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항공사에 타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향후의 항공기 납입이나 납입전의 지불을 둘러싸고 우려가 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 [자산매각] 소프트뱅크 G출자 원웹, 미국파산법 11조 적용신청

소프트뱅크 그룹이 출자하는 위성 벤처기업 원웹은 미국 연방 파산법 제11(민사 재생법에 상당)의 적용을 신청했다고 밝혀, 자산 매각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라 인원 감축을 실시했다.

* 이탈리아 이동제한 연장 가능성

이탈리아에서 29(현지시각)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이틀 연속 전날 수준을 밑돌았다. 단지, 이탈리아의 사망자수는 세계 전체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탈리아 정부는 43일까지인 이동 제한 조치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

* 모스크바서 신종 코로나감염 1000명 돌파, 부분 도시 봉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당국은 29(현지시각) 코로나19의 감염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을 두고 부분적인 lock-down(도시 봉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민에게 30일부터 자택에 머무르도록 지시했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지금까지 가장 엄격한 조치가 된다.

* 남아공, 신종 코로나 대응으로 IMF 지원요청은 최후의 수단

남아공 재무장관은 29(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으로 국제통화기금(IMF)에 금융지원을 요청하는 것은 다른 모든 수단이 없어진 경우에 국한된다고 밝혔다.

* 호주, 신종 코로나 감염 둔화에도 대책 강화 11억 호주 달러 추가 지원

호주 정부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하루 감염 증가율이 최근 며칠 새 절반으로 둔화됐지만 국민에게 공공장소를 더욱 더 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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