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합동...선착순 100가구 접수

 

금천구가 금천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응원하는‘아무놀이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무놀이 챌린지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DIY(do-it-yourself의 약어) 놀이키트를 가정으로 배송, 가족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놀이를 진행한 후 인증사진을 보낸 사람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에 거주하는 주민 선착순 100가정을 대상으로 3월 25일(수)부터 접수를 시작해 놀이키트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종미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보내고 계시는 금천구 가족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감을 안겨드리기 위해 아무놀이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무놀이 챌린지를 통해 가족과 함께 놀이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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