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는 제220회 임시회를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잔경. 사진= 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는 제220회 임시회를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집행부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책 진행 상황 보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동의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7일(금)에는 상임위원회의 안건심사가 진행되며, 이어 3월 30일(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기타 상정된 안건은 「(가칭)신길유치원 설립에 따른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미래교육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울청년센터영등포’ 민간위탁 동의안」(사회적경제과), 「영신시장(아파트) 긴급 정비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도시계획과)로 총 3건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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