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근무, 대응상황에 따라 근무기간 연장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일급과 연차수당 지급

금천구가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금천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할 의사 1명을 긴급 채용한다. 금천구보건소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 금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금천구가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금천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할 의사 1명을 긴급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면접시험 시행일(3월 27일 예정) 기준 만 19세 이상의 연령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합격 후 즉시 선별진료소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구는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진행, 최종합격자를 오는 3월 27일경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구분, 검체채취 등 감염병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채용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식비, 위험수당, 주휴수당을 포함해 일급 500,000원을 지급받는다. 연차수당은 별도지급, 4대보험에 의무가입된다. 구체적인 근무일 및 시간은 상황에 따라 협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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