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 및 대민 접촉 최소화
‘페이스북 댓글 라이브’,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온라인 정책발표’ 컨텐츠 기획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 및 대민 접촉을 최소화 하고 SNS 선거운동 총력전을 펼친다. 사진=이용선 후보측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댓글 라이브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온라인 정책발표 등 온라인 선거운동 소식을 알려왔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대면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마선언, 정책 발표회 등을 취소했다. 그 대안으로 도입한 ‘온라인 개소식‘은 SNS를 통해 정책과 공약을 적극 알리고 주민과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온라인 선거 운동”이라며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는 ’페이스북 댓글 라이브‘, ’후보가 직접 출연하는 ‘온라인 정책발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비록 독수리 타법이지만 페이스북 댓글 라이브를 직접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댓글을 주고받았다”며 “예상을 뛰어 넘는 폭발적 관심과 응원 메시지로 SNS를 달궈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오는 23일 월요일에는 실시간 댓글 소통을 넘어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양천 발전을 위한 비전을 꼼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선 후보의 유튜브 계정에는 온라인 개소식에 맞춰 이낙연 전 총리 등 민주당 인사들의 응원 영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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