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 아파트 세대 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김생환 시의원이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금 인상을 이끌어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시 수돗물 공급에 기여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김생환 시의원이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금 인상을 이끌어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시 수돗물 공급에 기여했다.

김부 의원은 수돗물 불신의 원인 중 가장 큰 ‘주택 내 낡은 수도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원금 인상을 결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김 생환 의원은 “공동주택(아파트) 공용급수관의 경우에도 최대 40만원까지 일률 지원하던 것을 온수배관으로 인해 교체비용이 더 큰 지역·중앙난방 아파트의 경우 세대 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사비 부담으로 낡은 수도관 교체를 망설였던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이 기대되며, 2022년까지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 전부 교체를 목표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의 낡은 공용급수관 교체 지원 비용으로 세대별 시비 포함 70만원에서 9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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