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방호복 부족한 것처럼 얘기하면 섭섭해"
박능후, "방호복 부족한 것처럼 얘기하면 섭섭해"
  • 최윤한 기자
  • 승인 2020.03.1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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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통합당 의원 "대비 성실하게 이뤄져야 한다”
박능후 장관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방호복이 충분하다”는 발언에 야당 의원의 질타가 이어졌다.

박능후 장관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정 병원에서 병원장이 방호복 부족하다는 소리를 여러 차례 했는데, 해당 병원 하루 소비량은 200벌이었고 공급은 300벌이었다. 그런데도 부족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한 두마디 이야기를 듣고 전 방역체계에 방호복이 부족한 것처럼 이야기하면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은 너무 섭섭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은 “현장에서 뭘 원하고, 뭘 아쉬워하고 있는지 등을 통해 이에 대한 대비가 성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의료계는 충분하다, 부족하지 않다, 쌓아 두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잘못된 것이고, 검사를 많이 받아서 확진자 늘어난다 이런 이야기도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여당은 박 장관의 발언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 정부는 과거 정부나 다른 나라처럼 사실을 은폐하거나 축소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전날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응급의료기금운용계획변경안(추경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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