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중소업체 800여개 제품 대상

12월 1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 중소기업제품이 판매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청, KT&G와 함께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등 6개소의 휴게소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휴&쇼핑’의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휴게소에서는 약 100개 중소업체의 800여개 제품이 판매된다.

화성 외에 경부선 칠곡(부산방향), 서해안선 고창(시흥방향), 중앙선 원주(춘천방향), 대전통영선 인삼랜드(하남방향)에서 같은 날 영업을 시작하고, 남해선 진영(순천방향)은 내년 3월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도로공사 등은 “‘휴&쇼핑’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모니터링으로 정기적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상품이 판매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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