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 정책으로 코로나19 극복 모든 행정력 집중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성북구 종암동에 조성된 ‘문화공간 이육사’를 방문해 '3.1 정신으로 위기극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성북구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3.1절을 앞두고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육사’를 방문해 코로나 위기극복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날 메시지는 코로나19 감염증의 급속한 확산으로 다수의 주민과 함께하는 3.1절 행사가 어려워지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청장은, “3.1절은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림으로써 민족의 저력을 보여준 일대 사건”이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감염증의 급속한 확산으로 국내외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현재, 마음을 모아 민족의 위기를 극복한 선조를 떠올리며 희망과 의지를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45만 성북구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마음을 모으면 뭐든 해낼 수 있다”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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