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서관 27개소 및 구립 청소년독서실 10개소 등도 휴관


동대문구가 코로나19 감염병 인근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강 예정이던 문화체육 강좌 기간을 상황 안정 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용 구민의 불편이 없도록 개별 문자로 휴강 기간 연장 및 휴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안내하고, 시설 출입문 등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프로그램 휴강 및 시설 휴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시설 및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구는, 동 자치회관과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체육관, 동대문구민체육센터,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여성복지관 등에서 진행되는 문화, 체육, 교육 강좌가 상황 안정 시까지 휴강된다. 

또, 구립 도서관 27개소도 휴관 기간을 상황 안정 시까지 연장하며, 구립 청소년독서실 10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도 22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유료 강좌 수강료는 이월되며, 환불도 가능하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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