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라진 제도, 꼭 필요한 생활정보 등 한데 모아

구로구에서 발간한 생활안내 책자 '구로人(in)' 표지. 사진=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올해 달라진 제도 및 꼭 필요한 생활정보 등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구로人(in) 생활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구로人(in) 안내책자’를 총 1만부 제작해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에 비치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 e-book을 게재해 주민 누구나 PC, 모바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구로人(in) 생활안내’는 총 32페이지 분량으로 ▲2020년 달라진 제도 ▲올해 예산규모와 편성내역 ▲영유아 어르신 다문화 장애인 등을 담고 있다. 

또, 생애주기와 대상별 지원사업 ▲관내 주요 행사와 문화․체육시설 ▲각종 민원신고와 일자리․ 법률상담 ▲구로구 동별 소개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 등의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으며, 전문용어 사용을 배제하고 사진, 차트, 지도, 일러스트 등 시각적 자료를 활용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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