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물품 관내 취약계층 및 소규모 복지시설 전달
영등포구가 다각적인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인 ㈜케이세웅건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구는 기부 받은 물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청 본관에서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 외에도 ㈜코스콤의 방역소독기 후원과 NH농협금융지주의 우리 농산물 및 손 세정제 후원 등 관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는 감염예방 키트 제작‧배부, 소규모 복지시설에 방역소독기 지원, 주거 취약계층 방역 지원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관련기사
봉소영 기자
sisa200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