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마을터, 골목아고라 등 4개 분야 사업별 지원

 

양천구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020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3월 6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통합공모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된다.

올해 공모 대상사업은 ▲우리마을지원사업 ▲상생마을터 ▲골목만들기 ▲공동체공간 활성화사업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총 8,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별 지원 규모, 목적 및 지원 조건 등은 하단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62개 마을사업에 약 12,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희망하는 주민은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상담을 받은 후,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월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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