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 10단계에서 3단계로, 기간은 기존 178일에서 30일로 대폭 단축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한 시내 거리. (사진 : 비엔티안 타임스 캡처)

라오스 상업주의 기업등록관리국은 해외투자자, 현지 사업가 등 라오스 내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사업등록증 발급 절차 이전의 기업등록절차를 10단계를 3단계로 대폭 간소화했다.

이 같은 간소화에 따라 창업자들은 "이력조회와 사업등록 법인 인감 취득 근로자 등록"을 거쳐야 한다.

솜푸앙(Somphuang) 기업등록관리국장에 따르면,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이 종전 178일에서 30일도 대폭 단축됐다고 말했다고 현지 신문인 비엔티안 타임스(Vientiane Times)가 25일 보도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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