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 신정동의 확실한 변화 위해 4년간 열심히 뛰겠다”

이용선 예비후보가 양천(을) 지역 공천을 확정 지었다. 사진=이용선 예비후보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이용선 예비후보가 양천(을) 지역 공천을 확정 지었다.

이 예비후보는 경실련 기획실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핵심적인 노동,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2011년 더불어 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공동 대표를 지냈다.

2018년 6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역임하며 국정 운영에 참여했다.

이용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양천을의 후보가 돼 21대 총선의 승리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면 선거운동은 물론 선거 사무소 개소식, 출마 기자회견 및 정책 발표회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후보의 생각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최대한 안전하고 절제된 방법의 선거운동을 통해 주민들께 신월, 신정동의 확실한 변화를 약속 드리고, 4년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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