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131명 확진…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세

하룻동안 코로나19 환자 140여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사진=시사경제신문 DB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하룻동안 코로나19 환자 140여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42명 늘어난 총 34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새로 발생한 환자 142명 가운데 13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경북에서 103명, 대구에서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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