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 및 현장 방문 등

강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69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5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강서구의회 본희의장.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69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5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와 안건 심사 등이 이뤄졌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안건을 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어린이ㆍ청소년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새마을 운동 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생활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을,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박성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청 구내식당 휴무 확대 시행과 관내 기업 구내식당 정기휴무 동참 유도’ 에 대해 언급했다.

김병진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에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의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구민건강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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