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휴모일 매주 금요일로 확대 지정 등

 

은평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청 공무원들이 작은 실천에 나선다. 

각 부서별로 특정 동과 전통시장을 지정해 식사 또는 물품구매를 하도록 권장함으로써 구청인근뿐 아니라 은평구 지역 전체의 지역경제 살리기에 은평구 직원 1,500여명이 함께 동참키로 했다. 

특히, 격주로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긴급재난 안전대책회의를 통해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노숙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재난상황과 예방수칙을 정확히 안내하고, 은평구 외식업중앙회, 약사회, 의사회 등 민간단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긴급상황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한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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