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지역사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금천구의사회에서 지역사회 금천구 선별진료소 의료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금천구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지부 금천구 분회로서 구에 업무처를 가진 의사 약 14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금천구의사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매일 1명씩 의료인을 파견해, 금천구 선별진료소의 부족한 의료 인력을 지원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진을 파견해 의심환자 구분, 검체채취 등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평상시 의사회는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자율적 의료질서 확립, 의료봉사, 성금 기부, 행사지원, 구민대상 건강정보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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