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판넬(Solar panel) / (사진=그린월드인베스트)

인도 신재생에너지부(Ministry of New and Renewable Energy)는 태양에너지장비 부품, 태양전지, 모듈, 패널 등에 대한 관세 감면 혜택의 확대를 재무당국에 요청했다고 비즈니스 스탠다드(Business Standard)rk 18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국내 태양에너지장비 제조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인도 정부는 현재 중국산 패널에 대해서 15% 세이프가드 부과하고 있다.

특히 인도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으로부터의 심한 경쟁에 직면해 있는 인도 국내 태양열 제산업을 촉진하려는 중앙정부의 노력과 일치한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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