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처리 및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동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9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 희의장 모습. 사진=동작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9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금일 처리 안건은 총9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서울시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정택의원 대표 발의)을, 행정재무위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내ㆍ외 도시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안(곽향기의원 대표 발의), 서울시 동작구 구민참여감사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최민규의원 대표 발의), 서울시 동작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신민희의원 대표 발의), 서울시 동작구 직업교육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안(전갑봉의원 대표 발의) 등 7건,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진희의원 대표 발의)을 심의ㆍ의결 했다.

1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동작구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꼼꼼히 살핀 후 현황보고를 받았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신대방1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해 동작구 예산집행 적정성을 심사하기 위해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건’을 상정해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서정택의원을 선임 의결 하였다.

강한옥 의장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잘못된 점은 과감히 수정ㆍ개선시켜 구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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