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호주-NZ사업 단계적 축소
GM, 호주-NZ사업 단계적 축소
  • 김우림 기자
  • 승인 2020.02.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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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의 태국 공장은 중국의 장성자동차가 인수하기로
사진=미국의 GM 최고경영자 메리 바라(mary Barra) / GM 홈페이지
사진=미국의 GM 최고경영자 메리 바라(Mary Barra) / GM 홈페이지

미국 제너럴모터스(GM)16(현지시각) 호주와 뉴질랜드의 판매, 설계, 엔지니어링 사업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오는 2021년까지 홀든 브랜드(Holden Brand)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GM은 앞으로 미국과 중국 이외의 시장으로부터의 철수를 한층 더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또 중국의 자동차 회사 장성기차(長城汽車, GWM)가 태국에 있는 GM의 공장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2020년 말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GM은 전 세계에서 사업 재검토를 하면서 이익을 내지 못하는 시장 철수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중남미 및 한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디비아 수리아데버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5일 애널리스트 전용의 프레젠테이션에서, 한 자리 수 중반의 이익율 달성을 허브로 만들기 위해 중국 이외의 해외사업을 재구축으로“2018년과 비교해 20억 달러의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명회에 앞서 GM이 발표한 4분기 결산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2020년 이익 전망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태국 공장 매각으로 GM은 동남아에서의 사업 확장의 발판을 잃게 된다.

GM에 따르면, 이번 사업재편으로 현금과 비현금 비용 11억 달러 외에 태국에서 약 1500,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828명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2014년의 취임 이래, 메리 바라(Mary Barra)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판매 대수나 세계적인 사업 전개보다 이익율을 우선할 방침을 취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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